🦔 뉴니커 여러분! 미국의 중앙은행인 Fed(연방준비제도)는 분기마다 한 번씩 점도표라는 것을 발표한다는 사실 정도는 (뉴닉을 오랫동안 보셨다면) 알고 계시겠죠? Fed 산하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의 기준금리와 통화 정책 등을 결정하는 짱짱 기구인데요, 이 FOMC 위원 19명이 "앞으로 기준금리는 이렇게 흘러갈 것 같아!"라고 생각한 것을 점을 찍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점도표라고 불러요. 아래 사진과 같죠. Fed는 공식적으로는 이 점도표가 미래의 금리 움직임에 대해 전~~~혀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이 점도표를 작성한 연준 이사가 곧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당사자인데 아예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겠죠. 실제로 점도표가 발표되는 3월, 6월, 9월, 12월 FOMC에는 당..
https://youtu.be/WvdLd87OO9o?si=8K5O90YtaaRoSSCy 아주 괜찮은 강의를 발견했다. AI 네이티브 시대에 기업 경영과 창업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영상이다. 새로운 경쟁 우위: '지능 할당(Allocate Intelligence)'옛날에는 기업가들이 자본이나 인재를 필요한 곳에 알맞게 배치하는 능력을 통해 경쟁 우위를 점했다. 그렇지만 AI 시대에는 지능을 어떻게 할당하느냐가 핵심 역량이 된다. 대표적으로 어떤 작업에 어떤 모델을 쓸지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 작업에 최상위 모델을 쓰면 결과는 좋겠지만 비용이 아주 미칠 것이다. (속도도 느릴 것이다.) 이건 AI 모델끼리의 선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떤 건 사람이 하고 어떤건 AI에게 맡길지 배분하는..
클로드에게 일을 시키려면 해당 폴더에서 "/init"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해주는 것이 좋다. 마치 깃으로 관리를 시작할 때 "git init"이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이걸 하면 클로드가 현재 폴더에 있는 코드베이스를 훑어본 다음에 여기에 딱 맞는 지침 파일인 "CLAUDE.md"를 만들게 된다.이 파일이 왜 중요하냐? CLAUDE.md는 앞으로 Claude에게 던지는 모든 질문에 포함돼서 맥락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비슷한 게 여러 개 있는데 3개만 보자면, 먼저 CLAUDE.md는 아까 봤듯이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른다. 그래서 팀원들 전체와 공유하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 전체에 적용되는 공통 규칙도 저장할 수 있다. 반면, CLAUDE.local.md는 나만 보는 것이다. 개인적인 설정이나 맞춤 ..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기획할 때 PRD(Product Requirements Document)가 중요하다. 호들갑 대장 제미나이는 이를 Single Source of Truth라고 표현한다.왜냐? PRD는 제품이 왜 존재해야 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거고,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를 명시하는 아주 훌륭한 청사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 많아지다보면 서로 싸우기 마련인데 PRD가 정립되어 있어야 서로 얼라인도 잘 된다. 코드 만들기도 바쁜데 팀원끼리 싸우고 앉아있다? 개힘듦 대략 다음 사항들을 포함한다. PM이 비즈니스 가치, 사용자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 방향을 설정하면,개발 팀이랑 디자인 팀이 열심히 검토하며 쿠사리를 주고 수정한다.이게 합이되면 땅땅..
코딩 어시스턴트는 이렇게 동작한다. 유저가 어떤 태스크를 던져주면, Language Model이 이것을 해결한다. 그런데 단순히 LM 혼자서 해결하는 거면 일반적인 제미나이나 그록과 다를 바가 없다. 여기서 코드 어시스턴트가 등장해서 LM에게 정교한 도구들을 제공해준다. 파일을 읽거나, 터미널을 이용하거나 등등 말이다. LM은 컨텍스트를 수집하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한다. 이것의 반복이다. LM이 도구가 없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 파일 내부 내용을 복붙하는 게 아니라면 LM은 파일 자체에 접근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저 미안하다고 한다. 근데 중간에 코딩 어시스턴트가 있으면, LM이 못하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우리가 흔히 아는 Claude Sonnet, Clau..
너무 전통적인 백엔드 공부를 안 했어서,, 지금이라도 정리해본다. Node.js가 뭐냐! 팜미나이한테 물어본다면 이렇게 나온다. Node.js는 JavaScript를 브라우저 밖(서버 측)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 소스, 크로스 플랫폼 JavaScript 런타임 환경입니다. 그런데 이런거 문제가 뭐냐면 영영사전처럼 모르는 단어를 찾으면 그 안에서 모르는 단어가 더 개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거 말고도 본문 설명에 모르는 게 많아서 한 번에 물어봤다. 크로스 플랫폼: 하나의 소스 코드로 작성된 소프트웨어가 여러 운영체제에서 동일하게 작동런타임 환경: 소프트웨어가 실행되고 있는 동안 필요한 라이브러리, 환경 변수, 메모리 등을 관리해 주는 인프라콜백 함수: 다른 함수의 인자로 전달되어서, 특정 ..
https://youtu.be/FE-hM1kRK4Y?si=5z-T4MAFTlIY0TNN 그래서 미분 방정식을 풀기 어려우면 이걸 라플라스 변환을 사용한다. 요소들이 지수 함수로 쪼개졌기 때문에 미분하는 게 아주 쉬워진다. 그래서 여기서 해를 구한 다음 다시 라플라스를 반대로 돌리면 원래 함수의 미분 방정식을 쉽게 풀 수 있다. 바로 이것! 예시를 볼 것이다. 댐핑이 있는 용수철의 움직임은 첫 번째 줄과 같이 쓸 수 있다. 그걸 라플라스 변환을 하면 두 번째 줄로 나온다.초기 속도와 위치를 0으로 두면 아래처럼 간단하게 식이 바뀐다. 분모가 0이 되게 하는 s를 찾으면 된다!분모는 두 가지 개념이 합쳐진 것이다. 먼저, 오른쪽의 다항식은 라플라스 변환을 하지 않은 원함수와 아주 유사한 상태다. 이..
https://youtu.be/j0wJBEZdwLs?si=x4k6WGnJqVJMIPwl 기본적으로 모든 함수는 이런저런 지수함수 여러 개로 분해될 수 있다. 많고 많은 지수함수 중에서 대체 어떤 것을 골라야 하냐? 그걸 찾기 위해서 라플라스 변환을 쓴다. 라플라스 변환을 쓰면 대개 분수 형태가 나오는데 그 분모를 0으로 만들어서, 식 전체의 값이 0으로 만드는 값을 찾는 것이 해결책이다. (사진으로 보자면 아래와 같다.) 라플라스 변환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원래 함수에 e^(-st)를 곱한다.이후, 시간에 대해 0부터 무한대까지 적분한다. 원함수의 매개 변수가 t였다면, 새로운 함수는 s를 사용한다. s는 복소수라서 이렇게 복소 평면을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f(t) = cos..
오늘은 진짜 강화학습을 배우고 DQN 실습까지 해볼 것이다!를 진짜 하려고 했는데 강화학습의 다양한 알고리즘을 살펴보는 글이 되었다,, 강화학습(RL: Reinforcement Learning)은 머신러닝의 한 분야다. 인간이 "보상(reward) 함수"를 설정하면, 이걸 최대화하기 위해 컴퓨터(agent)가 어떤 상태(state)에서 어떤 행동(action)을 해야 하는지 알아서 학습한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것의 반복이다. 에이전트가 현재 상태를 확인한다.에이전트가 특정 기준(정책)에 따라 행동을 수행한다.환경을 업데이트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에이전트는 받은 보상을 바탕으로,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한다. 강화학습에 쓰이는 알고리즘을 여..
🦔 뉴니커 여러분!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라는 표현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제대로 된 해결책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이미 너무도 많은 매스컴에서 들은 터라 벌써 진부하게 들리지는 않나요? 하지만 이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제1의 목표라고 팜팜이는 생각해요. 이에 대해 우리나라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 이번에는 한국은행 런던사무소가 영국의 수도권-지방 격차에 대해 다룬 훌륭한 보고서를 팜팜이와 같이 읽어봐요! 1페이지의 요약에 나온 말이 재밌어요. 이거 그냥 우리나라랑 완전 판박이 아닌가요? 팜팜이의 심금을 울리는 첫 줄은 다음과 같아요. 지역 간 경제적 불균형 문제는 특정 지역에 대한 분배 이슈를 넘어 국가 전체의 생산성 및 성장 경로에 구조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략) 수도권과 지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