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여가(recreational computing)와 노동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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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발전 덕분의 기업의 노동 수요가 크게 상승했으나📈
사람들이 주구장창 컴퓨터랑 핸드폰만 들여다 봐서 노동 공급은 줄어듦📉
👉 남성 근로시간 감소분의 70%, 여성의 경우 99%를 설명 ㄷㄷㄷ

지난 20년 동안 필수 여가와 컴퓨터 여가가 늘어남 📈
👉 제도 변화와 워라밸 선호 변화 덕분

 

 

인구 집단별로 근무 시간, 가사 노동 시간 및 여기 시간 사용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컴퓨터 관련 여가 활동이 노동 공급에 영향을 미쳤는가?

 

 

 

 

남성은 근로 시간이 감소하고 가사 노동과 여가 시간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의 경우 역시 근로 시간이 줄어들고 여가 시간이 늘어났으나 가사 노동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남성에 비해 가사 노동 시간이 훨씬 많다.) 노동 시간 감소폭이 남성에 비해 적은 이유는 경제 활동 참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가 시간을 살펴보자.

 

 

 

 

필수 여가와 컴퓨터 여가 시간이 크게 늘어났고 나머지는 줄어들었다. 필수 여가 시간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성의 경우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미국에 비해 한국의 컴퓨터 사용 시간은 높은데 (특히 청년층에서 두드러짐) 이는 PC와 인터넷 보급률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여가 엥겔 곡선(Leisure Engel Curve)

총 여가 시간이 변할 때, 각 여가 활동에 투입하는 시간이 변하는 정도

 

 

 

 

모든 인구 집단에서 컴퓨터 관련 여가는 '여가 사치활동(여가 탄력성이 1 이상)'으로 드러났고, 특히나 남성 청년층의 탄력성이 다른 집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컸다. 롤대남 연전연승 ㄷㄷ

필수 여가는 물론 '여가 필수활동(여가 탄력성이 1 이하)'으로 드러났다.

 

 

 

 

IT 기술의 발달이 청년의 노동 공급을 크게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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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5일 근무,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과 워라밸에 대한 생각이 변함에 따라 지난 20년간 모든 인구 집단에서 근로 시간이 줄고📉, 여가 시간이 늘어났다📈

 

💡 모든 인구 집단에서 늘어난 여가 시간은 "필수 여가"와 "컴퓨터 관련 여가"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다른 종류의 여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 여가 시간의 가치가 상승했고 모든 인구 집단에서 컴퓨터 관련 여가 시간이 상승했고, 노동 공급이 감소했다📉 (이는 남성 청년층 근로 시간 감소분의 68.7%, 여성의 경우 무려 99.2%를 설명😮)